[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대박'의 연잉군 역을 맡은 배우 여진구가 끊임없이 본방사수를 유도하는 셀카를 올리고 있다.
12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5화일세. 장담컨대 오화 보시면 우와. 본방사수, 채널 고정"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여진구는 상투를 틀고 연갈색 저고리를 곱게 입은 뒤 손가락으로 1, 2, 3, 4, 5를 편 뒤 다 편 손바닥을 흔들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4회 사진에서는 무표정, 웃는 얼굴, 손을 들고 인사하는 모습, 손가락 하트는 날리는 모습을 편집해 올리기도 했다.
여진구는 작중에서 왕이될 수 없는 왕의 아들 연잉군 역을 맡았다. 그는 제 의지와는 무관하게 왕자로 태어났으며, 허언이나 실언을 내뱉은 적도 없는 곧은 심지에 언변까지 갖춘 인물로 그려졌다.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액션과 도박,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 드라마로,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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