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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유준상, '쫓고 쫓기는 전개'… 유준상 주변에 '경찰 배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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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유준상, '쫓고 쫓기는 전개'… 유준상 주변에 '경찰 배치' 성공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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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 유준상과 신하균이 서로의 발목을 붙잡으려했다. 결국 신하균은 유준상 주변에 경찰을 배치하는 것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극본 류용재)에서는 사냥개들을 풀어 놓은 서건일(전국환 분) 회장으로 인해 윤희성(유준상 분)이 조급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성은 전국환이 전국의 조직 폭력배들을 풀어 정수경(이신성 분)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유준성은 병문안을 빌미로 전국환을 찾아갔고, 그의 속마음을 알게 됐다. 전국환이 이신성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유준상은 더욱 조급한 마음을 보였다.

▲ tvN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병실에서 나온 뒤 유준성은 곧바로 이신성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에 있냐"며 "당장 거기서 나오라"고 말하며 그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 뒤를 바짝 쫓은 것은 하루 종일 그를 감시하던 주성찬(신하균 분) 이었다.

신하균은 유준상이 이신성을 데리고 도주 한다고 확신했고 그가 가는 길목에 경찰을 배치해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러나 유준상은 신하균의 추적을 알고 이신성을 빼돌린 상태였다. 이 상황에서 신하균은 다시 한 번 머리를 쓰기 시작했다.

신하균은 "정수경이 전화가 왔다. 다음 타겟이 윤희성이라고"라며 "윤희성씨 경찰에서 24시간 경호해달라"고 입을 열었다. 신하균은 이유를 묻는 유준상에게 "노릴 이유야 충분하죠. 국민앵커라는 상징성까지 있으니"라고 말하며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피리부는 사나이'의 유준상이 신하균으로 인해 발목이 붙잡혔다. 신하균은 유준상이 숨긴 진실을 여명하(조윤희 분)에게도 밝히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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