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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7회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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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7회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돌풍'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8.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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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7회는 5.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4%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특히 비정상 회담은 프로그램 시작 후 7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 첫 전파를 탄 '비정상회담'은 1회 1.8%, 2회 2.4%, 3회 3.3%, 4회 2.9%, 5회 4%, 6회 4.4%, 7회 5.3% 등 단 1회를 빼고 매회 시청률이 상승 중이다.

▲ [사진=JTBC 제공]

지상파 프로그램들과도 종합편성채널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대등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5.9%, KBS2 '안녕하세요' 5.2%, MBC '다큐스페셜' 2.5%과 비슷 혹은 앞서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방송가 주변에서는 '비정상회담'의 인기 요인에 대해 "그동안 방송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다국적 외국인 남성 패널들의 거침없는 토크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 7회는 '결혼'을 주제로 11개국 패널들이 각국의 다양한 결혼 문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석천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솔직한 의견을 전한 가운데 외국인 패널들의 뜨거운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던져줬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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