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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유준상 취조 나섰다...뉴타운 사건과의 관계 파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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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유준상 취조 나섰다...뉴타운 사건과의 관계 파고들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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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피리부는 사나이'의 신하균이 피리부는사나이 용의자로 지목된 유준상의 취조에 나섰다.

19일 11시 방송된 캐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이 윤희성(유준상 분)을 피리부는 사나이로 지목하고 취조에 나섰다. 신하균은 유준상과 뉴타운 사건의 연관성을 강한 동기로 여겼다.

▲ [사진 =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신하균은 유준상이 일개 기자의 신분으로 진실을 알라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힘을 원했다고 동기를 짐작했다. 이후 기자가 되기 전 유준상이 뉴타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중점으로 물었다.

유준상은 과거 여명하(조윤희 분)에게 사진을 전달해 준 적이 있었다. 이 사진에는 과거 조윤희 가족의 모습이 있었다. 신하균은 사진을 찍어준 사람으로 유준상을 지목했고 조윤희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했다.

그러나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조윤히는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어 최면요법의 힘을 빌려 당시의 기억을 끌어내고자 했다. 조윤희는 당시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유준상이란 것을 기억해냈다.

뉴타운 사건과 유준상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유준상이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강력한 증거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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