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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추측이 틀렸다, 유준상 정수인과 관계 없어... 유일한 증거는 신호창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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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추측이 틀렸다, 유준상 정수인과 관계 없어... 유일한 증거는 신호창 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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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피리부는 사나이'의 신하균이 과거 뉴타운 사건의 피해자인 정수인과 유준상을 연인 관계임을 신하균의 범행 동기로 꼽았다. 그러나 정수인과 유준상은 과거 연인관계가 아니라 결정적 증거가 사라졌다.

19일 11시 방송된 캐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이 윤희성(유준상 분)을 취조했다. 뉴타운 사건을 동기로 꼽아 피해자인 정수인과의 연인관계를 꼽았다. 

▲ [사진 =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신하균은 그 증거로 여명하(조윤희 분)의 가족사진을 찍은 사람이 유준상이라고 추측했다. 현상을 했다는 당시 사진관 주인의 장부에도 유준상의 이름이 있었다.

그러나 유준상은 자신은 부탁받아 현상만 했을 뿐이라고 이야기했다. 유준상은 "사고 후 거동불가가 된 신호창씨 부탁으로 사진을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과거 정수인의 미니홈피에 올라와있는 연인 또한 유준상이 아닌 신호창의 아들인 신경만이었다. 이에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신하균은 "참고인인 신호창을 숨긴 게 당신이 범인인 증거지"라며 증인인 신호창을 데려오라고 했다. 그러나 유준상은 증거가 불충분해서 무혐의로 풀려났고 변호사를 선임해 강경하게 신하균에게 대응할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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