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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내야수 최정민, 생애 첫 KBO리그 2루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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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내야수 최정민, 생애 첫 KBO리그 2루타 신고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4.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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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SK 와이번스 우투좌타 내야수 최정민(27)이 2016 시즌 첫 안타이자 생애 첫 2루타를 신고했다.

최정민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좌중간 2루타를 때렸다. 프로 통산 첫 2루타이자 시즌 1호, 통산 5호 안타다.

최정민은 주전 유격수 헥터 고메즈가 가래톳 부상으로 벤치에서 대기함에 따라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그는 2번째 타석서 양훈의 5구째를 예쁘게 밀어 좌중간을 갈랐다. 김강민의 2루타가 터지며 홈도 밟았다. 통산 5호 득점.

마산고, 동아대를 졸업한 최정민은 2012년 SK의 5라운드 49순위 지명을 받았다. 군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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