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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아들 방조명·대만 톱배우 가진동 '마약파티'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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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아들 방조명·대만 톱배우 가진동 '마약파티' 덜미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8.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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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대만 배우 가진동이 마약 복용혐의로 중국 수사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18일(현지시간) "대만 배우 가진동과 성룡 아들 배우 방조명이 이날 오후 마약 복용 혐의로 베이징 외곽에 위치한 성룡 소유의 별장에서 공안에 붙잡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이들은 베이징 별장에서 마약(대마초) 파티를 벌이던 중 중국 공안의 급습에 긴급 체포됐다. 이후 공안이 실시한 소변검사 결과 두 사람은 모두 마약 양성 반응 결과가 나왔다.

▲ 방조명(오른쪽) [사진=영화 '더블 트러블' 공식포스터]

이들은 소변 검사결과가 양성 반응을 보이자 모두 마약 복용혐의를 인정했다. 특히 가진동은 중국 TV에 출연해 연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죄에 대해 용서를 빌었다.

중국은 마약 범죄에 대해 가혹하기로 소문난 국가다. 죄질에 따라 최대 총살형까지 집행하고 있다. 중국이 마약에 대해 민감한 이후는 예전 청나라 시절 아편전쟁에서 겪은 고난 때문이다.

가진동 측은 대만 매체를 통해 "물의를 끼친 것에 대해 사죄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방조명 측은 어떤 공식 입장도 내놓지를 않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아버지 성룡이 마약 퇴치 홍보 대사로 활동한 가운데 이런 사태가 벌어져 난처한 처지에 놓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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