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48 (금)
'내 마음의 꽃비' 조예린(민영지), 김도연 찾아가 '안연홍 경계'… "꼬리 9개 달린 구미호"
상태바
'내 마음의 꽃비' 조예린(민영지), 김도연 찾아가 '안연홍 경계'… "꼬리 9개 달린 구미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21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조예린이 김도연을 찾아가 안연홍을 경계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앞으로의 전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내 마음의 꽃비'(연출 어수선·극본 한희정, 문영훈)의 민영지(조예린 분)는 자신의 아버지를 좋아하고 있는 정기순(김도연 분)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조예린은 아버지 민덕수(민복기 분)가 써니홍(안연홍 분)과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면을 떠올리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화를 참던 조예린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김도연을 만나기 위해 국밥집을 찾아갔다.

▲ KBS 2TV '내 마음의 꽃비' [사진= KBS 2TV '내 마음의 꽃비' 방송 화면 캡처]

조예린은 김도연에게 "아줌마는 진작 알고 있었죠?"라고 말하며 민복기와 안연홍의 사이에 대해 언급했다. 조예린은 함께 흥분하는 김도연에게 "꼬리 9개 달린 구미호다, 완전"이라고 말하며 안연홍을 경계했다.

두 사람은 결국 안연홍을 저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조예린은 끝까지 김도연 역시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내 마음의 꽃비'의 조예린이 아버지 민복기를 사수하기 위해 김도연과 손을 잡았다. 이 관계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