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의 일본 네 번째 싱글이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올랐다. AOA는 현재 일본내 최고 인기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AOA가 지난 20일 일본에서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사랑을 주세요'로 하루 동안 1만 5246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레코초쿠에 선 공개된 직후 K팝 차트 주간 랭킹 1위, 쇼트 버전 뮤직비디오로 야후 재팬의 동영상 사이트 갸오(Gyao)에서 음악 부문 영상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AOA는 앞서 데뷔 싱글을 제외하고 모두 오리콘 차트 톱5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로는 일간차트 1위와 주간차트 2위를 차지 한 바 있다.
이로써 AOA는 일본 내 최고 한류 걸그룹으로 올라서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신흥 한류 걸그룹들이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 중에서 AOA는 가장 지지를 많이 받는 걸그룹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AOA는 21과 24일 도쿄, 22일 나고야, 23일 오사카에서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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