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패배 설욕, 박용준 5골 지원사격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핸드볼 ‘충청 더비’에서 충남체육회가 충북 연고의 SK 호크스를 눌렀다.
충남체육회는 21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SK를 28-24로 물리쳤다.
지난 맞대결에서 SK에 창단 첫승을 헌납했던 충남체육회는 남성욱(9골)과 박용준(5골)의 맹활약으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정수영이 8골, 박영길이 7골로 분전했지만 센터백 김양욱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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