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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특별한 이야기' 정다빈·진세연, 어린 옥녀-성장한 옥녀 각각 연기한다 "무술이 뛰어난 인물, 다모·역관·외지부 모두 소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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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특별한 이야기' 정다빈·진세연, 어린 옥녀-성장한 옥녀 각각 연기한다 "무술이 뛰어난 인물, 다모·역관·외지부 모두 소화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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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가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하는 중심 인물들에 대해 소개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에서는 옥중화의 등장인물인 옥녀, 윤태원 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다빈과 진세연이 연기하는 옥녀는 기인들을 만나 각종 지식들을 꿰며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옥녀는 무예까지 익히며 탁월한 능력을 갖춘 여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 '옥중화' 정다빈 진세연 [사진=MBC '옥중화' 방송 화면 캡처]

옥녀 역의 진세연은 "무술도 되게 뛰어나다. 검술이 특히 어려웠다. 처음 배워보는 것이었다"며 이야기를 전했고, 다모, 역관, 외지부 등의 직업을 모두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옥녀가 만나는 윤태원은 배우 고수가 맡았으며, 뛰어난 싸움 실력을 가진 인물이다. 왈패 조직의 우두머리인 그는 거친 왈패보다는 밝고 나긋나긋한 모습을 보이는 등 기존 왈패와는 다른 모습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고수는 상단 행수의 자리까지 오르며, 이 과정에서 진세연을 다시 만나게된다.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러브라인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고수는 야심이 있는 인물로, 정난정(박주미 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힘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 외에도 악의 축인 문정황후(김미숙 분), 옥중화 스페셜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은 윤원형(정준호 분), 고수와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고된 박주미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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