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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재훈·심형탁, 제주도 해변에서 해녀가 잡은 '해산물 한 접시' 2만원에 먹었다… 자연산 문어·멍게·소라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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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재훈·심형탁, 제주도 해변에서 해녀가 잡은 '해산물 한 접시' 2만원에 먹었다… 자연산 문어·멍게·소라 '먹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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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틀 트립’의 심형탁과 이재훈이 바다에서 해녀가 직접 잡은 해산물을 맛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주도 여행을 이어갔다. 이재훈과 심형탁이 카메라에 담아온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배틀 트립’에서는 심형탁이 제주도에 살고 있는 쿨의 이재훈의 안내를 받아 제주도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KBS 2TV 예능 ‘배틀 트립’ 이재훈, 심형탁 [사진 = KBS 2TV 예능 ‘배틀 트립’ 화면 캡처]

이재훈은 여행 내내 유채꽃을 보고 싶다던 심형탁을 데리고 유채꽃밭으로 향했다. 이재훈은 심형탁과 함께 유채꽃밭 안에 들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심형탁은 꽃밭 깊숙이 들어가며 감춰뒀던 ‘소녀감성’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중문색달해변으로 향했다. 해변에는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바다가 펼쳐지는 풍경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재훈과 심형탁은 한 접시에 2만원인 해산물을 주문했다. 심형탁은 “배경을 생각한다면 비싼 게 전혀 없다”고 말하며 해산물의 가격에 대해 설명했다.

제주도 자연산 문어와 멍게, 소라를 먹게 된 심형탁과 이재훈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상대편인 성시경이 “다 초장 맛이죠”라고 말하며 방해를 하자 이재훈은 초장이 해녀가 직접 만든 것이란 사실을 전하며 “초장 마시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해산물을 다 먹은 두 사람은 파인애플을 파는 상인을 발견했다. 이재훈은 파인애플 옆에 있던 한라봉을 한 입 먹어본 뒤 “너무 달다”며 심형탁에게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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