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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1회 강지환, 수현 덕에 위기 모면했다…성유리, 도도그룹 대신해 희생할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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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1회 강지환, 수현 덕에 위기 모면했다…성유리, 도도그룹 대신해 희생할까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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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몬스터' 강지환이 수현의 도움을 받아 양동이의 사무실을 탈출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몬스터' 11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유성애(수현 분)와 양동이 사무실에서 만나게 되고, 도움을 얻는 모습이 그려진다.

수현은 국정원에서 파견한 인물로, 도광우(진태현 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양동이 사무실에 잠입했고 강지환은 변일재(정보석 분)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료를 모으는 중이었다.

▲ '몬스터' 11회 예고 [사진=MBC '몬스터' 방송 화면 캡처]

수현은 강지환을 구하고, 강지환의 정체를 물었지만 그는 "오늘 있었던 일은 서로 잊는게 좋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이야"라며 정체를 숨겼다.

봉변을 당한 양동이는 자신의 배후에 있는 진태현을 찾아가고, 진태현은 자신과 후계자 경쟁을 하고 있는 동생 도신영(조보아 분)이 사람을 보냈다고 판단하고 있다. 양동이는 진태현에게 "그 년 잡아 족칠까요?"라고 물으며 조보아와의 대결을 예고했다.

오수연(성유리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는 황지수(김혜은 분)를 대신해 T9에 대해 파헤치려는 최지혜(이아현 분) 앞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인 척 위장한 상황이며, 정보석은 이를 이용해 박기웅에게 T9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해 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성유리는 "진실을 은폐하라는 명령처럼 들린다"며 이를 거절하려 하지만 박기웅이 그를 잡아끌고, 결국 경찰은 성유리를 찾아와 도도화학 T9 유출 혐의로 체포한다고 말해 성유리가 죄를 뒤집어 쓸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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