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두산베어스 4월 MVP' 정재훈-오재일, 8일 사인회 연다
상태바
'두산베어스 4월 MVP' 정재훈-오재일, 8일 사인회 연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5.03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 8일 롯데전 ‘플레이어스 데이’로 꾸민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투타에서 두산 베어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정재훈과 오재일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인회를 연다.

두산은 “오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정재훈과 오재일의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정재훈과 오재일은 두산 구단 4월 MVP에 선정됐다. 두산은 이날 경기를 앞둔 오후 12시 30분 잠실구장 중앙 출입구 앞 행사장에서 두 선수의 사인회를 개최한다.

두산은 8일 경기를 올드팬을 위한 이벤트인 ‘플레이어스 데이’로 꾸민다. 이날 두산 선수단은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8일 오후 12시 50분부터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야구장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는 ‘더그아웃 투어’ 이벤트가 열린다. 더그아웃을 비롯해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 등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참가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 사인회 및 더그아웃 투어 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6일 오후 3시까지 참가 희망 이벤트 및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와 사연을 함께 적어 이메일(doosanevent@gmail.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팬 사인회 80명, 더그아웃 투어 20명 선정).

어린이 팬 대상 이벤트인 ‘베이스 러닝’은 경기 시작 30분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내야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아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는 체험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팬은 안내데스크에서 참가권을 수령하면 된다(선착순 증정).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