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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선동열-송진우-이순철 재회, 프리미어12 영광 WB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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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선동열-송진우-이순철 재회, 프리미어12 영광 WBC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5.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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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WBC 준비 위한 기술위원회 구성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지난해 프리미어 12 우승을 일군 코칭스태프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이번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술위원회다.

KBO는 4일 “2017 WBC 대회 준비를 위해 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김인식 규칙위원장을 기술위원장,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 송진우 KBSN스포츠 해설위원을 기술위원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표팀에서는 김인식 위원장이 지휘봉을 잡았다. 선동열, 송진우 위원이 투수 파트를, 이순철 위원이 타격 파트를 맡아 선수들을 지도했다. 4인은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한국이 초대 프리미어 12를 제패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KBO 기술위원회는 향후 대표팀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WBC는 내년 3월 개최된다.

▲ 프리미어 12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이 WBC 기술위원장도 겸직한다. [사진=스포츠Q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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