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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이상아 위해 신장이식 해준다 "내놓을 거면 목숨 내놓으라고 그랬죠?"… 친딸 양진성과 관계 호전되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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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이상아 위해 신장이식 해준다 "내놓을 거면 목숨 내놓으라고 그랬죠?"… 친딸 양진성과 관계 호전되나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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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박순천이 이상아를 살리기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이 사건을 통해 박순천과 양진성의 관계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극본 안서정)’ 89회에서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정미자(이상아 분)에게 신장이식을 해주는 장면이 그려진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박순천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89회 예고영상에서는 박순천이 임신을 한 친딸 박수경(양진성 분) 대신 이상아에게 신장을 기증해주기로 결심한다. 이에 박순천은 이상아의 병실을 찾아 “내놓을 거면 목숨 내놓으라고 그랬죠?”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상아는 박순천의 신장이식을 거부한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되고, 결국 박순천은 침상에 누워 수술실에 들어간다. 오영심(이재은 분)은 박순천에게 “엄마. 수술 잘 끝내고 보자”라고 말하며 울먹이고, 박순천은 “걱정 마”라며 그를 안심시킨다.

이후 김현태(서하준 분)는 “어머니상태가 많이 안 좋으시데요”라고 말하고, 의사가 “아직 깨어나시지 않으셨습니다”라고 전한다. 이에 박순천과 이상아 둘 중 누군가에게 고비가 생긴 것으로 보여 긴장감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김팔봉(이강욱 분)은 양진성의 방에서 서하준의 수첩에 끼인 김민수 사진을 보게 돼 서하준이 진짜 김민수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두고 이강욱이 최재영(장승조 분)에게 아는 체를 하자 장승조는 “입조심해”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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