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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석부터 손맛' 미네소타 박병호, 5경기 연속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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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석부터 손맛' 미네소타 박병호, 5경기 연속안타 행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5.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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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박병호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박병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6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병호는 볼카운트 3-1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5구를 받아쳐 깨끗한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지난 1일 디트로이트전부터 안타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박병호는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2경기에선 홈런을 치며 장타력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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