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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김현태, 보복성 인사로 다시 평사원 됐다 "반드시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해드리겠습니다" 장승조에게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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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김현태, 보복성 인사로 다시 평사원 됐다 "반드시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해드리겠습니다" 장승조에게 선전포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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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김현태가 팀장직이 해제당하고 다시 평사원이 됐다. 이는 장승조의 보복성 인사였다.

9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 김현태(서하준 분)는 팀장자리에서 다시 평사원으로 최재영(장승조 분)의 의해 다시 돌아갔다.

▲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서하준은 장승조에게 "이런 식으로 날 내쫓을 생각이라면 잘못됐습니다. 전 절대 회사 안나갑니다. 언제까지 그 자리에 있을지 내가 지켜보죠. 반드시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절대 음모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란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이후 서하준은 구민식(박성근 분)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계속 장승조 밑에서 일한다는 박성근에게 서하준은 "공금협박건으로 협박당했었나요? 저 사람이 무마시켰나봅니다. 실망입니다"라며 회장을 배신한 박성근에게 실망했다.

박성근은 "평생 회장님을 섬겼는데 단 한번의 실수로 나를 내치시는 것에 서운했다" 며 자신이 회장을 배신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서하준은 "공금횡령이 단순한 실수라뇨. 아버님은 구 실장님을 아끼셨기에 매를 든겁니다"라며 구실장의 말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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