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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윤상현, 싱글앨범 제작과정 숨겨진 '에피소드' 공개…"메이비씨가 너무 지적해서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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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윤상현, 싱글앨범 제작과정 숨겨진 '에피소드' 공개…"메이비씨가 너무 지적해서 불편했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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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윤상현이 새롭게 발표한 싱글앨범에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윤상현이 새롭게 발표한 싱글앨범의 준비과정을 설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와 함께 작업한 앨범 작업과정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박경림은 윤상현에게 드라마 활동이 끝나자마자 바로 싱글앨범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먼저 물었다. 윤상현은 "제가 노래를 정말 좋아하고 드라마 ost만 하면서 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싱글앨범을 냈다"고 설명했다.

▲ 배우 윤상현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 캡처]

이후 앨범 제작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메이비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상현은 "메이비씨가 작사를 워낙 잘해서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요"라며 아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윤상현은 제작과정에서 까칠한 모습을 보인 메이비에 대한 섭섭한 마음도 토로했다. 그는 "제가 드라마 촬영과 병행을 하면서 녹음을 해서 많이 집중하기가 힘들었는데 계속 옆에서 지적을 해 많이 불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들은 박경림은 "육아스트레스를 싱글앨범 제작을 하면서 윤상현씨에게 풀었던거 같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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