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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양진성에 다시돌아오면 가압류 풀어주겠다는 황당제안 '단칼 거절당하자 더 잔인하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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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양진성에 다시돌아오면 가압류 풀어주겠다는 황당제안 '단칼 거절당하자 더 잔인하게 변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5.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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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장승조가 양진성에게 큰 제안을 했다. 자신에 다시 돌아오면 자신이 걸어놓은 가압류를 풀어주겠다는 것이었다.

10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황당한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승조는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 양진성의 아버지 길용우(박태호 회장 역)의 회사인 KP 그룹의 경영권을 훔쳐냈다. 거기에 길용우 집안의 재산까지 가압류했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그러자 양진성은 장승조를 찾아와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분노했다. 장승조는 웃으며 "네가 내 곁으로 다시 돌아오면 가압류를 풀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양진성은 "웃기는 소리 말라"며 단칼에 장승조의 제안을 거절했다. 앞서 장승조는 양진성을 서하준(김현태 역)에게 빼앗긴 후 복수의 칼을 갈아왔다.

결국, 장승조는 양진성의 집안을 망하게 했고 모든 재산을 통째로 손에 넣었다. 현재 '내 사위의 여자'는 장승조의 악행이 극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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