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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MBC합창단 출신 요들송 실력 공개 "1980년대의 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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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MBC합창단 출신 요들송 실력 공개 "1980년대의 설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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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불타는 청춘'의 이연수가 노래 실력을 공개하고, 김혜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배우 이연수가 합류했다. 이연수는 MBC 합창단 출신으로, '청춘' 멤버들은 동요를 불러달라고 청했다. 

이연수는 "요들송을 불러보겠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요들송 하면 김홍철씨 아니냐"며 '김홍철과 친구들'로 활동했던 가수 김홍철을 언급했다. 이연수는 김홍철에게 직접 노래를 배웠다고 말했다.

▲ 이연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연수는 짤막하게 요들송을 불렀고, 멤버들은 그 실력에 감탄했다. 김국진은 "앞으로 별명을 '요들이'로 하면 되겠다"고 제안했고, 이연수는 흡족해했다.

또한 이연수는 뒤늦게 촬영장에 온 김혜선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연수와 김혜선은 어린시절 초코과자 CF 촬영을 함께한 인연이 있었다. 김혜선은 "이연수는 이미 유명한 CF스타였고, 난 첫 CF였는데 함께 찍었다"고 말했다. 이연수, 김혜선, 장서희가 함께한 CF였다. 

이연수는 "당시 50개 정도 CF를 찍었다"고 말했고, '불청' 멤버들은 "요즘으로 따지면 설현 같은 존재였다"며 칭찬했다. AOA 설현은 현재 광고계 대세로 다양한 CF에 출연 중이다.

이밖에도 이연수와 김혜선은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에도 동반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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