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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서하준에게 징계로 자신 차 운전하라고 시켰다 "회장 차 운전 김현태 씨 만큼 잘할 수 있는 사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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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서하준에게 징계로 자신 차 운전하라고 시켰다 "회장 차 운전 김현태 씨 만큼 잘할 수 있는 사람 없겠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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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장승조가 디자인 유출건 징계로 서하준을 자신의 운전기사로 삼았다.

11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 김현태(서하준 분)에게 최재영(장승조 분)은 징계로 회장 차 운전기사 역할을 하라고 명령했다.

너무한 것 아니냐는 구민식의 말에 장승조는 "두고 봅시다. 운전기사를 할 지 그만둘지"라며 곤란한 상황에 처한 서하준을 보며 즐거워했다.

▲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서하준은 직접 장승조를 찾아왔다. 서하준은 "난 디자인 유출한 적 없습니다"라며 징계에 불만을 드러냈다. 장승조는 아랑곳 하지 않고 "현태 씨 억울한 건 감사실 가서 얘기해요"라며 서하준의 항의를 무시했다.

장승조는 "대리기사 했던 걸로 아는데 운전은 잘 할테고. 회장 차 운전 김현태 씨 만큼 잘할 수 있는 사람 없겠죠. 김현태 씨 주변에 뺑소니가 많아서 내가 더 위험한가?"라는 말로 서하준을 도발했다.

서하준은 분노하며 회장실에서 나왔다. 그러는 한편 서하준은 장승조의 말에서 장승조가 보육원 원장 뺑소니 사건의 범인이라는 단서를 잡기도 했다. 서하준은 원장에게 가 장승조와의 관계와 뺑소니 유무를 물었고 중태에 빠진 원장은 눈을 깜빡이는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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