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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KP그룹 빼앗은 진짜이유...'양진성과 다시 시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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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KP그룹 빼앗은 진짜이유...'양진성과 다시 시작하고 싶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5.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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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장승조가 KP 그룹을 훔친 진짜 이유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아파트를 줄 테니 자신에 오라는 제안을 했다.

이런 황당한 제안에 양진성은 "지금 장난하느냐"며 "회사를 훔치고 아파트를 주다니 황당하다"고 소리쳤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결국, 장승조가 KP 그룹을 훔친 진짜 이유는 단지 양진성을 차지하기 위함이었다. 앞서 장승조는 양진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양진성은 서하준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양진성과 결혼이 틀어진 후 장승조는 KP 그룹을 빼앗기로 마음먹고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현재 KP 그룹은 장승조의 손아귀에 모든 경영권이 넘어간 상태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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