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한요한이 오는 19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Fire'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티저는 시작과 동시 몽환적인 색감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빠른 스토리 진행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더해져 20초 분량의 짧은 시간이라고 믿을 수 없게 타이틀 곡 'Frie'에 대한 짙은 인상을 담아냈다.
한요한이 첫 데뷔 앨범 'SELFMADE' 발매 후 1년 만에 공개하는 '911'은 조금 더 진보된 사운드와 깊이감이 느껴지는 앨범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시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 세계 외의 다른 외부적인 감성들을 적절히 섞는 좀 더 실험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
관계자 측은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연주까지 모든 부분을 지휘하며 기타리스트와 작곡가로 활동하는 한요한의 포지션이 더 확장되고 진보되는 앨범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요한은 힙합크루 '오버클래스'의 공연 세션을 맡아 크루의 일원인 스윙스, 버벌진트, 산이 더 나아가 박재범, 지코, 송민호, 긱스, 블랙넛, 기리보이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음원과 라이브에 작곡, 편곡, 세션으로 방송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요한의 새 앨범 '911'은 19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앨범은 19일 오후 전국 음원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료제공=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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