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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내 사위의 여자' 이강욱, 장승조에 버려져 서하준에 '진짜 김민수' 정체 밝히나… "누구냐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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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내 사위의 여자' 이강욱, 장승조에 버려져 서하준에 '진짜 김민수' 정체 밝히나… "누구냐면..."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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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장승조가 서하준이 진짜 김민수란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길용우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장승조는 새로운 음모를 꾸민다. 이와 함께 서하준은 함정을 파 장승조의 범죄를 밝히려는 모습을 보여 장승조의 몰락이 예상되고 있다.

18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극본 안서정)’ 98회에서는 김팔봉(이강욱 분)이 경찰서에 잡혀가 김현태(서하준 분)에게 진짜 김민수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장승조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이강욱의 친아버지를 찾았다가 만나지 못한 서하준이 이강욱에게 아버지의 행방에 대해 묻는다. 서하준은 이강욱에게 최재영(장승조 분)의 말에 휘둘렸다가는 다치는 수가 있다고 경고하지만 이강욱은 말을 듣지 않는다.

방여사(서우림 분)는 장승조를 찾아가 “진짜 김민수가 누군지 알지?”라고 물으며 진짜 김민수가 서하준임을 알고 있단 사실을 전하며 평창동 집을 내놓으라 한다. 이에 장승조는 구민식(박성근 분)에게 “우리가 찾고 있던 김민수가 김현태였어요”라고 말한다.

서하준이 김민수란 사실을 알게 된 장승조는 이강욱을 버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강욱은 경찰서에 끌려들어가 면회를 온 장승조를 향해 분노를 표한다. 그러나 장승조는 그가 가소로운 듯 비열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에 이강욱이 장승조를 향한 억하심정에 서하준에게 진짜 김민수의 존재를 알릴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서하준은 이강욱을 찾아가 "도대체 진짜 김민수가 누구야"라고 묻고, 이강욱은 "누구냐면"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뗀다.

이와 함께 박태호(길용우 분)의 병세가 차도를 보인다. 길용우는 말을 하기 시작하고, 이가은(윤지유 분)은 장승조에게 “분명 사고에 관해 말씀하실 텐데”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장승조는 “그전에 손을 써야죠”라고 대답하며 또 다른 음모를 꾸밀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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