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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송종호, 이유리와의 만남 기억해내…이유리 정체 알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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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송종호, 이유리와의 만남 기억해내…이유리 정체 알게되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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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와 결혼한 송종호가 이유리의 정체에 보다 한 발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1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 '천상의 약속' 76회에서 박휘경(송종호 분)은 백도희(이유리 분)와 결혼 이후에도 자신이 결혼한 사람이 '백도희'가 아닌 '이나연'이 아닐지 의심을 거두지 못한다.

송종호는 이유리가 가지고 있던 '이나연'의 딸 새별이(김보민 분)의 사진을 보며 이유리가 '백도희'가 아닌 '이나연'이 아닐지 다시금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송종호는 어린시절 어머니 이윤애(이연수 분)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박유경(김혜리 분)의 집으로 와서 잠시 살았던 12살 시절의 '이나연'을 기억해낸다.

▲ KBS '천상의 약속' 76회 예고 [사진 = KBS '천상의 약속' 76회 예고화면 캡처]

강태준(서준영 분)은 송종호의 어머니인 윤영숙(김도연 분)의 실종에 대해 장세진(박하나 분)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준영은 이유리와 방에서 이야기를 하던 중 이 모습을 장세진(박하나 분)에게 들켰고, 박하나는 "이게 무슨 상황이야? 대체 왜 두 사람이 한 방에 있는 거냐고?"라며 화를 낸다. 

이유리는 복수를 위해 송종호와 결혼했지만, 송종호의 따뜻한 마음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유리는 '백도희'의 집으로 빼돌린 김도연의 잠든 모습을 보며 "세진이 엄마 비밀이 뭐에요? 대체 어떤 비밀을 털어놓으신 거에요?"라며 송종호에 대한 애틋함과 김혜리를 향한 복수심이 교차하며 복잡한 심경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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