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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 2' 탁재훈, 량현량하 '춤이 뭐길래' 표절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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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 2' 탁재훈, 량현량하 '춤이 뭐길래' 표절 의혹 제기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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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음악의 신 2'의 량현량하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 2'에서는 이상민 탁재훈의 회사 LTE를 찾은 량현량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량현량하는 박진영을 언급하며 지난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Mnet '음악의 신 2' 방송 캡처]

이상민과 탁재훈은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량현량하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상민은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남들보다 성숙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며 어린 이미지가 사라진 량현량하를 칭찬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량현량하의 목소리 톤을 이야기하며 "목소리는 아직 애기때 목소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량현량하는 "어릴 때부터 콘셉트를 지키기 위해 하이톤을 유지하고 있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량현량하는 박진영의 음악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탁재훈은 박진영 '사랑 때문에', 량현량하 '춤이 뭐길래' 2PM '10점 만점에 10점'을 언급하며 음정이 비슷한 노래의 유사성을 제기했다.

량현량하는 "진영이 형이 원래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 같이 출연한 김정민은 "진영이가 재활용을 많이 하는 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량현량하는 유일한 개인기로 비보잉을 선보이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탁재훈과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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