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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디어 마이 프렌즈' 나문희·김혜자, 교통사고 뺑소니 후 증거인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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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디어 마이 프렌즈' 나문희·김혜자, 교통사고 뺑소니 후 증거인멸 시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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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나문희와 김혜자가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 후,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4회에서 세계일주가 꿈인 문정아(나문희 분)는 남편 김석균(신구 분)이 희망퇴직을 당했다는 말에 드디어 은퇴하고 남편과 같이 세계일주를 떠날 꿈에 부푼다.

하지만 신구는 세계여행 같은 소리한다고 나문희를 면박주고, 나문희는 홧김에 친구인 조희자(김혜자 분)를 꼬셔서 둘이 차를 타고 무작정 출발한다. 하지만 나문희와 김혜자는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밤길에 그만 사람을 차로 치게 됐고, 당황해서 그만 뺑소리를 치고 말았다.

▲ tvN '디어 마이 프렌즈' 4회 예고 [사진 = tvN '디어 마이 프렌즈' 4회 예고화면 캡처]

나문희와 김혜자는 무작정 사고현장에서 도망친 후 집으로 돌아와 차에 묻은 피를 닦아내며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고해성사까지 하며 어떻게든 자신의 죄를 용서받으려고 한다.

하지만 tv 뉴스에서는 이들에게 치인 피해자가 사망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나문희는 방에서 자신이 사람을 쳤다는 자책감에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감싼다. 박완(고현정 분)은 나문희와 김혜자가 저지른 사건에 대해 알게 되고 미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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