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명단공개 2016'에서는 배우 윤상현의 프러포즈 방법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PD 김계영, 김자겸, 김혜림, 곽보람, 이슬기, 임재현)에서는 가수 메이비와 결혼 당시했던 프러포즈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윤상현은 지난 2014년 소개팅을 통해 메이비를 만나게 됐고, 비슷한 음악 취향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됐다.
두 사람은 만난지 4개월만인 지난 2014년 결혼을 발표했다. 과거 윤상현은 한 방송을 통해 "메이비가 요리를 해 준 적이 있는데 그 뒷모습이 엄마처럼 느껴지면사서 '아 이 여자랑 결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상현은 프러포즈 당시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를 좀 도와줄래?"라고 했다고 알려지며 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후 윤상현은 'SNL 코리아' 출연 당시 이승환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열창하며 메이비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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