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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 서하준 전 아내 죽인 사실 밝혀질까 '박성근 폭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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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 서하준 전 아내 죽인 사실 밝혀질까 '박성근 폭로 임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5.24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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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길용우가 저질렀던 서하준의 전 아내 교통사고 진실은 언제쯤 밝혀질까?

24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쓰러져있던 박태호 회장(길용우 분)이 의식을 차리고 살아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준과 길용우는 KP 그룹 회장으로 추대식에 나타나 장승조(최재영 분)가 회사 경영권을 강탈하기 위해 저질렀던 악행들이 모두 밝혀졌다. 장승조는 꼼짝없이 회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고 경찰에 붙잡히기까지 했다. 이제 '내 사위의 여자'는 모든 문제가 해결을 맞게 됐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하지만 또 하나의 풀리지 않은 큰 문제가 남아있다. 바로 길용우가 예전 저질렀던 교통사고다. 앞서 길용우는 비가 오는 날 자신이 운전을 하던 차를 제어하지 못하고 서하준의 전 아내이자 박순천(이진숙 분)의 딸 오영채(이시원 분)를 죽게 만들었다.

그러나 워낙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길용우는 누군가를 차로 쳤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특히 함께 타고 있던 비서 박성근(구민식 역)는 길용우에게 이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뺑소니가 됐다.

그러나 박성근은 길용우를 배신하고 장승조 편에 섰던 만큼 이대로 무너지려 하지 않기 위해 이 사실을 모두 폭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이 모두 밝혀질 경우 길용우는 사위 서하준과 전 아내 박순천에게 용서받기 힘든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다.

이처럼 '내 사위의 여자'는 마지막까지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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