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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다시 시작해' 박민지, '의사' 포기 안 한다… 실의에 빠진 강신일 '위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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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다시 시작해' 박민지, '의사' 포기 안 한다… 실의에 빠진 강신일 '위로'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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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다시 시작해'에서는 박민지와 고우리의 '악연'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박민지는 백화점 직원으로 일하게 됐지만 의사를 포기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눈길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는 의사가 아닌 백화점 사원으로 새 삶을 살게 된 나영자(박민지 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지는 백화점 취직 이후 새 삶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는 백화점에서 일을 하며 과거 호텔 로비에서 보게 됐던 이상한 여자 이예라(고우리 분)를 만나게 된다. 고우리 역시 박민지를 알아보고 대화를 위해 그를 따라나선다.

▲ MBC '다시 시작해' [사진= MBC '다시 시작해' 방송화면 캡처]

고우리는 박민지에게 "그때 그 일 강기욱 상무 귀에 들어가는 날에는 넌 그날로 (해고다)"라고 위협한다. 그러나 박민지는 그런 고우리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해 두 사람이 악연으로 엮일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나봉일(강신일 분)은 하성재(김정훈 분)와 만나게 된다. 강신일은 모든 책임이 있는 박민지에 대해서는 함구한 상태로 김정훈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김정훈은 그런 강신일을 보며 "그 사람한테 뭐 잘못한 거라도 있습니까?"라고 되묻는다.

박민지의 실수로 인해 산부인과 간판을 내리게 된 강신일은 실의에 빠진다. 그런 강신일의 모습을 보게 된 박민지는 "내가 저 간판, 꼭 다시 걸게. 약속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사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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