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48 (금)
[앞선TV]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박성근에 협박 받는 길용우 돕는다… "회장님 괴롭히지 말고 나랑 얘기하죠" (예고)
상태바
[앞선TV]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박성근에 협박 받는 길용우 돕는다… "회장님 괴롭히지 말고 나랑 얘기하죠"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31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장승조와 박성근이 과거 길용우가 저지른 뺑소니사고의 피해자 가족이 박순천과 서하준이란 사실을 알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길용우가 박성근의 협박으로 장승조에게 도움을 청하는 가운데, 장승조가 이번엔 또 어떤 음모를 꾸밀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극본 안서정)’ 108회에서는 박태호(길용우 분)가 구민식(박성근 분)의 협박으로 인해 최재영(장승조 분)의 도움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길용우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자신이 오영채(이시원 분)의 뺑소니 사고 목격자라는 박성근의 전화를 받고 다급한 목소리로 “만나요. 지금 당장 만나요”라고 말한다. 이에 김현태(서하준 분)는 “저랑 같이 가요, 어머니”라며 함께 따라나선다.

이로써 박성근은 이시원의 가족이 박순천과 서하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성근은 “메모리칩은 내일까지만 가지고 있을 겁니다”라고 말하며 길용우를 협박한다. 

길용우는 박성근에게 돈 가방을 건네주며 블랙박스 메모리를 달라고 말하고, 이 대화를 최재영(장승조 분)이 엿듣게 된다. 장승조는 길용우에게 박성근의 협박을 받고 있는지 물으며 자신이 돕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정미자(이상아 분)는 집으로 돌아온 길용우에게 “어떻게 하기로 했어요?”라고 묻고, 결국 길용우는 장승조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집으로 좀 올 수 있겠나”라고 묻는다. 

이후 장승조는 박성근과 만나 “회장님 괴롭히지 말고 나랑 얘기하죠”라고 말한다. 또한 박성근이 “그 가족이 누구냐가 문제겠죠. 회장님이 아시면 큰 충격을 받을 거라는 건 알고 있죠”라고 말해 장승조 또한 이시원의 가족들이 서하준과 박순천이란 사실을 곧 알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