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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유지인, 최정원과 서지석 사이 반대… "단별이가 너랑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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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유지인, 최정원과 서지석 사이 반대… "단별이가 너랑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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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마녀의 성'의 양호덕(유지인 분)이 오단별(최정원 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1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유지인은 최정원이 서밀래(김선경 분)에게 험한 꼴을 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유지인은 신강현(서지석 분)의 집에서 최정원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깜짝 놀라는 가족들에게 유지인은 "단별이 내가 데리고 살 거야. 그러니까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마. 그 여자 옆에 못두겠어"라며 단호한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 =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처]

뒤이어 서지석은 유지인의 집으로 쫓아왔다. 서지석은 최정원과 이야기 하려고 했지만 둘의 대화를 유지인이 말렸다. 서지석은 "단별이 이러는 거 너 진심 아니지? 나랑 헤어질 맘 없잖아"라며 최정원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이후 서지석과 최정원은 장소를 옮겨 대화를 나눴다. 최정원은 "강현씨 볼 때마다 강현 씨 어머니를 떠올리 수 밖에 없어요"라며 자신이 계속해서 서지석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서지석은 "그럼 나는 어쩌라고. 나는 너 없이 어떻게 살아"라며 최정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 말에 최정원은 고민하는 듯 했지만 "이게 우리 운명인데 어쩔 수 없잖아요"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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