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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황민경 GS칼텍스행, FA 배유나 보상선수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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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황민경 GS칼텍스행, FA 배유나 보상선수 지목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6.01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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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넘치고 수비력 뛰어나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도로공사 레프트 황민경(26)이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자유계약선수(FA) 배유나(27)의 보상선수로 지목됐다.

GS칼텍스는 “배유나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도로공사에서 황민경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황민경은 파이팅 넘치는 공격과 안정된 수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표승주, 이소영, 강소휘 등 실력 있는 윙 포지션 자원을 보유한 GS칼텍스는 또 한 명의 준수한 자원을 영입,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 황민경이 FA 배유나의 보상선수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스포츠Q DB]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파이팅이 넘치고 수비력이 뛰어난 황민경을 데려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민경을 영입한 GS칼텍스는 차기 시즌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오는 3~10일 전남 목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시즌 V리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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