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이천희가 일본 프로그램에 나와 큰 끼를 발산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이천희는 일본 '한류스타잭S'라는 한류 배우와의 스타데이트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류스타잭S'는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K-pop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한국대중문화 정보 프로그램이다.
이천희는 자신의 출연작 '연애조작단; 시라노'와 '드라마 스페셜-동화처럼'이 일본에서 각각 방송 중이거나 올가을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이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초대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희는 방송 녹화 중으로 흰 셔츠에 스트라이프 니트와 블랙 팬츠까지 매치 의상을 완벽 소화하며 우월한 기럭지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 MC로 함께한 아키바 리에 와는 10여 년 전 한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천희에게 모델 워킹을 보여달라는 리에의 깜짝 주문에 당황하지 않고 즉석에서 공원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촬영 함께했던 관계자는 "비가 오는 힘든 날씨 속에서도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이천희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고 말하며 호평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류스타잭S' 이천희 편은 총 2부에 나눠 일본 스카이 퍼펙트 TV의 위성극장과 홈드라마 채널을 통해 한 달간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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