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중인 배구 윤시윤이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에 출연한다.
8일 오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에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보감'에서 활약중인 윤시윤이 출연한다.
윤시윤은 첫 사극 촬영 소감에 대해 "말이 코피를 흘릴 수 있다는 걸 이번 촬영을 통해 알았다"며 독특한 감상을 이야기했다. 윤시윤은 "말을 많이 안 타봐서 말 타는 걸 걱정했다. 사고 없이 잘 찍었는데 말이 코피를 흘렸다"며 촬영 도중 겪은 에피소드에 대해 공개했다.
윤시윤은 과거 시청률 50%를 돌파하며 사랑받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윤시윤은 "'제빵왕 김탁구'는 너무도 예쁘고 화려한 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자를 벗으니 제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 '마녀보감'은 또 다른 모자를 쓴 내 모습이다"라며 연기 변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시윤은 현재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하며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따. 윤시윤은 예능 출연에 대한 질문에 "실제 제 성격이 그렇다. 1박2일 멤버들과 놀 때, 과한 의욕을 보여서 멤버들이 부담스러워 할 때도 많다"고 말했다.
또한 윤시윤은 "배우로서 이미지 망가지지 않겠냐는 질문 정말 많이 받는다. 근데 배우는 멋있는 역할만 해야하나?"라며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열심히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예능과 연기 양 방면에서 활약중인 윤시윤의 솔직한 매력은 '쇼비즈 코리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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