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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을 라디오DJ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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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을 라디오DJ로 만난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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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4일 MBC는 "오는 11일 '무한도전' 여섯 멤버가 MBC라디오 FM4U 인기 프로그램 DJ로 변신하는 '라디오스타’ 특집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 MBC '무한도전' 여섯 멤버가 11일 하루 동안 라디오 DJ로 변신한다.[사진=MBC제공]

특집 일정과 관련해 인터넷상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자료들이 유포되자 공식적으로 최종 라인업을 공개한 것이다.

멤버들은 청취자들의 출근길을 책임지는 아침 시간대부터 고된 하루를 달래주는 심야 시간대까지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박명수는 오전 7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정준하는 오후 12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한다. 이어 노홍철이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정형돈이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시간대를 책임진다. 이후 유재석이 밤 10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하하가 밤 12시 '푸른 밤 종현입니다' 시간대를 맡았다.

과거 라디오 DJ 경력이 있는 멤버들이 있는 반면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등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DJ에 도전하는 것이다.

아날로그 감성 충만한 여섯 남자와의 특별한 하루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은 11일 MBC 라디오 FM4U를 통해 만날 수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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