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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마녀보감' 10회 선조, 풍연에 서리 데려오라 명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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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마녀보감' 10회 선조, 풍연에 서리 데려오라 명령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6.1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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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녀보감'의 김새론과 곽시양이 다시 만난다.

1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보감' 10회에서는 선조(이지훈 분)가 풍연(곽시양 분)에게 서리(김새론 분)를 찾아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서리는 청빙사 제단에 101번째 생초가 켜지자 기뻐하고, 반면 홍주(염정아 분)는 각혈하며 괴로워한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홍주는 순회세자의 영혼을 이용해 대비심씨(장희진 분)를 휘두르려 한다. 최현서(이성재 분)는 연희의 저주를 풀어줄 마지막 사람을 찾았다고 얘기한다.

▲ 10회 예고 [사진=JTBC '마녀보감' 방송화면 캡처]

풍연은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며 서리를 껴안고, 허준(윤시윤 분)은 그 모습을 보며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풍연은 산을 내려가자고 설득하지만, 서리에겐 백발 저주가 발현된다. 서리는 '붉은 도포'를 입은 자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순득(도희 분)은 허옥(조달환 분) 일당에게 조리돌림을 당하고, 분노한 허준은 허옥과의 악연을 끊으려 한다. 허준은 허옥에게 칼을 겨누고, 허옥은 허준만 아니었다면 자신이 이렇게 되진 않았을 거라며 울분을 토한다. 

또한 허준은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어, 죽은 어머니 김씨(김희정 분)를 만난다. 허준은 어머니 앞에서 눈물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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