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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류승수, 각개전투장서 영화 '고지전' 못지 않은 현실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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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류승수, 각개전투장서 영화 '고지전' 못지 않은 현실감 보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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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진짜 사나이2' 류승수와 조재윤이 영화 '고지전'을 찍듯 각개전투 훈련에 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연출 김민종)동반입대특집에서 류승수와 조재윤은 영화 속 주인공같은 광경을 만들어냈다.

류승수는 영화 '고지전'에서 각개전투 촬영을 한 경험이 있었다. 그는 영화를 실제라고 생각하고 완벽히 몰입했다고 이야기했다. 류승수는 조재윤에게 "영화 찍는 기분으로 하자"고 말했다.

▲ '진짜사나이' 류승수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조재윤은 입으로 총 쏘는 소리를 냈고, 큰 머리를 잘 가누며 안간힘을 썼다. 류승수는 '고지전'에서의 경험을 완벽히 살렸고, 동료인 이시원이 철조망 통과에서 고군분투하자 그를 구하러 갔다.

류승수가 떠올린 것은 고지전 속 류승수의 대사인 '치사하게 혼자서 갈 수 없지'였다. 결국 그는 이시원 훈련병을 구했고, 조재윤은 "진짜 멋있었다. 정말 분대장이었다"고 진심으로 칭찬했다.

조재윤은 명품 조연다운 디테일을 보였고, 류승수는 입으로 소리를 내는 조재윤을 기다렸다. 조재윤은 폭풍 연기로 각개 전투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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