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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유, 양진성 유산에 '전전긍긍' "날 만나고 그렇게 된 것 같아"… 양진성, 서하준과 '이별' 결심하고 '프랑스행' 결정 (내 사위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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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유, 양진성 유산에 '전전긍긍' "날 만나고 그렇게 된 것 같아"… 양진성, 서하준과 '이별' 결심하고 '프랑스행' 결정 (내 사위의 여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13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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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윤지유가 양진성의 유산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곤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양진성은 서하준과의 이별을 결심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13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극본 안서정)’에서는 이가은(윤지유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의 유산으로 인해 초조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 장승조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차익준(박재민 분)이 백진주(한영 분)에게 양진성이 아이를 잃었단 사실을 전했다. 이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윤지유는 앞서 자신이 양진성에게 독설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불안해했다.

이후 윤지유는 최재영(장승조 분)을 만나 “수경씨가 그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라며 “날 만나고 그렇게 된 거 같아요. 현태오빠 괴롭히지 말고 현태오빠 놓아주라고 했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승조는 “가은씨 잘못 아니에요”라고 대답하며 애초에 서하준과 양진성이 만나지 말아야할 운명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장승조의 위로에도 윤지유는 불안하고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양진성은 아이를 잃은 것과 더불어 김현태(서하준 분)를 불행하게 만든 일들이 자신의 가족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양진성은 박태호(길용우 분)와 정미자(이상아 분)에게 그와 헤어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양진성은 서하준을 만나 “현태씨 나 프랑스 갈 거예요”라고 말했다. 서하준은 자신과 함께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양진성이 “나 혼자 가요”라고 말하자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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