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8:03 (월)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송원장 사고 영상에 살인혐의 덜미 잡혀… 서하준은 양진성 프랑스 행 허락
상태바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송원장 사고 영상에 살인혐의 덜미 잡혀… 서하준은 양진성 프랑스 행 허락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14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최재영(장승조 분)이 과거 송원장 사고 당시의 영상 증거로 인해 죄값을 치르게 됐다. 김현태(서하준 분)는 고민 끝에 박수경(양진성 분)의 프랑스행에 동의했다.

14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연출 안길호)에서 서하준은 송원장의 사고 영상 메모리 카드가 발견됐다는 말에 경찰서로 향한다. 증거 영상 속에는 장승조의 살인 시도가 담겨 있었다.

이가은(윤지유 분)은 장승조에게 증거 영상이 경찰 손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리고 자수를 권한다. 장승조는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끝내요? 가은 씨만 입 다물면 돼요"라며 자수 의사가 없음을 전했다.

▲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경찰은 장승조의 집에 수색영장을 발부, 장승조를 체포하기 위해 지명수배까지 내리는 등 장승조를 압박했다. 장승조는 경찰에 쫓기는 범죄자 신세가 됐다.

김현태는 박태호(길용우 분)의 조언을 듣고 양진성의 프랑스 행을 허락한다. 김현태는 양진성에게 "수경씨 프랑스 가요. 수경 씨가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면 그렇게 해요"라고 말해 양진성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양진성의 프랑스 행은 사실상 서하준과의 이별이나 다름 없다. 양진성은 아버지인 길용우가 서하준의 전처 영채의 뺑소니 범이라는 죄책함에 남편인 서하준을 볼 낯이 없어졌기에 서하준에게 이별을 고했다. 드라마 말미, 두 사람이 다시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