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5년, 34개국, 8만Km, 김치버스 그리고 대책 없는 낙천주의자. ‘김치버스’ 류시형 대표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에서는 세계에 김치를 알리기 위해 5년 전 푸드트럭을 몰며 세계여행길에 올랐던 류시형 대표의 꿈과 도전에 대한 얘기를 전한다.
오는 1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EBS 라디오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연출 이미숙 신승주·작가 황순명 이은영)에서는 김치버스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빈 류시형 대표가 토요일 코너 ‘토요데이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치버스’ 류시형 대표가 여행을 통해 실현시키는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류시형 대표는 5년 전 김치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며 무작정 세계여행길에 올랐다. 또래들은 결혼과 직장, 연봉 등 현실의 고달픔을 호소할 때, 그는 낡은 푸드트럭 한 대만 믿고 홀연히 길을 떠났다.
그는 4차례 해외여행을 감행하며 34개국, 8만km를 내달렸다. 류시형은 길 위에서 김치와 함께 울고 웃으며 인생을 배웠다. 이제 그는 엔진을 뗀 김치버스로 새로운 도전 중이다. 대학생 때부터 국내 무전여행, 26유로만 들고 유럽 무전여행까지 감행하며 청춘을 보낸 류시형의 무모한 도전은 서른넷이 된 그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김치버스 류시형 대표의 방송은 EBS FM(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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