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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개인' 유세윤·이상준, 대학로 찾았다… '추억 담긴 극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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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개인' 유세윤·이상준, 대학로 찾았다… '추억 담긴 극장' 공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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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외개인'에서는 유세윤과 이상준이 과거 추억이 있는 대학로는 찾아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CP 한경천·연출 김상미, 임덕순, 황성훈)에서는 유세윤, 이상준이 크리스티안, 안토니오와 함께 대학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처음 개그를 시작 할 당시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을 했었다고 밝히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후 유세윤은 이상준, 크리스티안, 안토니오와 함께 자신이 공연 했던 공연장을 찾아갔다. 그러나 공연장의 위치가 바뀌어 있어 발길을 돌려야 했다.

▲ KBS 2TV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사진=KBS 2TV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새롭게 단장한 극장을 찾은 유세윤과 이상준은 즉석에서 과거에 했었던 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상준은 '처제의 일기', '울고 넘는 박달재'에 대해 "누가 할까봐 걱정이었다"고 말하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상준은 이 개그를 지하철에서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상준은 "이제는 개그를 하게 돼서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지만 그때는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네 사람은 이상준이 공연을 했던 공연장을 찾아갔다. 그러나 이상준의 추억이 담겨있는 공연장 역시 문이 잠겨 있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이상준은 "개그 짜다 답답하면 개그맨들끼리 낙산 공원을 간 적이 있었다"며 낙산 공원으로 향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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