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자정 공개된 백예린의 신보 타이틀곡 'Bye bye my blue'가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7시 기준 백예린의 디지털 싱글 'Bye bye my blue'는 벅스, 네이버,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등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중이다. 멜론에서는 6위, 몽키3에서는 9위를 차지해 나머지 차트에서도 10위권안에서 순항하고 있다.
백예린의 'Bye bye my blue'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R&B 곡으로, 후렴부의 '나의 나의 나의 그대여 이름만 불러봐도 맘이 벅차요'라는 가사가 사랑에 대한 불안하고 공허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지난 앨범 'FRANK'에서 함께 작업한 구름과의 두번째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편안하게 전개되는 잔잔한 멜로디에 뒤이어 후반부에는 파도가 휘몰아치는 듯한 느낌을 줘 손편지를 읽는 듯한 감성을 완성했다.
그는 자작곡 2곡을 함께 수록하면서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여성적 화법과 실력까지 모두 잡아 대중에게 자신의 실력을 각인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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