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48 (금)
'몬스터' 성유리, 정순원 장례식장 나타난 정보석에 '분노'한다… 강지환 이어 '괴물'로 변하나
상태바
'몬스터' 성유리, 정순원 장례식장 나타난 정보석에 '분노'한다… 강지환 이어 '괴물'로 변하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20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몬스터’의 성유리가 자신의 동생을 죽음에 내몰게 하고도 뻔뻔하게 장례식장에 찾아온 정보석과 마주한다. 동생을 잃고 그의 극악무도함에 분노한 성유리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긴장감을 모으고 있다.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오진철(정순원 분)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성유리, 정보석 [사진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가 변일재(정보석 분)를 자신의 동생을 죽게 한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한 후 그와 마주한다. 앞서 정보석은 정순원의 머릿속에 백신설계도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그의 링거에 심장을 멈추게 하는 주사를 투여해 죽게 만들었다.

정보석은 자신이 죽인 정순원의 장례식에 찾아가고, 성유리는 그런 그의 얼굴을 매섭게 노려본다. 부쩍 수척해진 모습의 성유리는 갑자기 나타나 뻔뻔하게 조문을 한 뒤 자신과 민병호(김원해 분)에게 다가온 정보석을 바라보며 적개심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몬스터 관계자는 “수연은 동생의 죽음과 변일재가 관련돼있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한다. 동생의 죽음으로 일재에게 분노를 느끼며 복수심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라며 “입이 벌어지는 가혹한 사건들과 이로 인해 이전보다 처절하고 살벌한 복수극이 그려질 몬스터 25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동생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성유리가 앞으로 정보석을 향한 원망으로 강기탄(강지환 분)에 이어 어떻게 변하게 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