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배우 김희원의 '연기론'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김희원은 CGV대학로 문화극장의 '6월 배우토크'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관객들은 22일 오후 4시 40분부터 당일 개봉하는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를 관람하고, 이어 관객과 함께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배우 토크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를 통해 김희원은 다양한 작품을으로 쌓아 올린 연기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후배들이 닮고 싶어 하는 베테랑 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인색역정과 연기관에 대한 진지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참석에 앞서 김희원은 “배우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보단 지금까지 연기를 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김희원은 드라마 '송곳' '식샤를 합시다2' '앵그리맘' '미생', 드라마 '계춘할망' '돌연변이' '뷰티 인사이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CGV대학로 문화극장 배우토크'는 배우들이 직접 관객과 만나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언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손현주, 이성민, 김성균 등이 참여해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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