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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에이지 : 지구대충돌', 이번에는 우주다! 운석충돌로 인한 지구멸망 그린 시리즈 최종작, 7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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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에이지 : 지구대충돌', 이번에는 우주다! 운석충돌로 인한 지구멸망 그린 시리즈 최종작, 7월 21일 개봉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6.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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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네 편의 시리즈로 미국에서 7억 달러, 전세계에서 28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기록한 20세기 폭스의 간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이스 에이지'가 빙하기 지구에서 우주까지 스케일을 넓혔다.

여름방학 시즌은 오는 7월 21일 한국 개봉을 확정한 '아이스 에이지 : 지구대충돌'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최종작으로, 이번에는 우주에서 거대운석들이 지구를 향해 떨어지며 지구가 멸망의 위기를 맞이하는 이야기를 긴박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아이스 에이지 : 지구대충돌'의 시작은 역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스크랫의 도토리 추격전에서 시작된다. 스크랫은 도토리를 파묻을 곳을 찾다가 우연히 외계인들이 지하에 숨겨놓은 우주선을 발견하게 되면서 우주까지 올라가게 된다.

▲ 7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스 에이지 : 지구대충돌' 포스터

우주에 올라간 스크랫은 좌충우돌하며 우주에 모여있던 행성들을 우주선으로 당구공 치듯 강타해 태양계를 만들어내고, 마지막에는 두 행성이 충돌해 부서지면서 수많은 운석파편이 지구를 향해 떨어지게 되는 위기를 만들어내고 만다.

2002년 첫 선을 보인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는 그동안 네 편의 시리즈를 통해 빙하기부터 해빙기, 공룡시대, 대륙이동까지 지구 탄생의 역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큰 인기를 얻어왔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최종작이 될 '아이스 에이지 : 지구대충돌'은 마지막으로 운석충돌로 인한 지구멸망의 위기를 그려내며 시리즈 사상 최강의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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