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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감성애니 하루' 당신도 혹시 스마트폰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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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감성애니 하루' 당신도 혹시 스마트폰 좀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6.24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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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감성애니 하루’가 거리의 무법자 ‘스몸비(스마트폰+좀비)’에게 따뜻한 일침을 가한다.

KBS 1TV ‘감성애니 하루’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분 애니메이션으로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24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되는 8회에서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생활하는 스몸비의 위험성에 대해 전한다.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한 채 좀비처럼 걷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온통 스마트폰에 정신이 집중돼 주변을 살펴볼 여유가 없어 사고 노출의 위험이 크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의 평소 모습이기도 하다.

[사진='감성애니 하루' 제공]

내레이터 채시라는 보다 정다운 시각으로 스몸비를 조명한다. 스몸비의 심각성을 일깨우지만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둠으로써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들을 짚어주며 유연하고 온화하게 접근한다.
 
‘감성애니 하루’는 그동안 현대인들의 지친 삶을 되짚는 주제로 응원과 위로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태를 꼬집지만 특유의 힐링 감성을 잃지 않는 색다른 표현방식으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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