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이번엔 또 어떤 파격? 임성한 작가 신작 '강은탁' '박하나' 캐스팅
상태바
이번엔 또 어떤 파격? 임성한 작가 신작 '강은탁' '박하나' 캐스팅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11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임성한 작가의 신작 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주연으로 배우 강은탁과 박하나가 캐스팅됐다.

11일 MBC는 캐스팅 명단과 함께 "드라마 '엄마의 정원'의 후속으로 10월 초 '압구정 백야'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에 캐스팅된 강은탁(위)과 박하나(아래).[사진=MBC제공]

강은탁은 최근 KBS 아침드라마 '순금의 땅'에서 강우창 역을 맡았던 배우다. 박하나는 MBC '미스코리아'와 '투윅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송원근, 이주현, 백옥담 등 임성한 작가의 전작에 나왔던 배우들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정혜선, 임채무, 박혜숙, 한진희, 이보희, 김영란 등 탄탄한 중견 배우들이 극의 중심축을 잡는다. 심형탁과 미스코리아 출신 금단비, 신인배우 김민수, 황정서 등도 합류했다.

임성한 작가는 비교적 잘 알려져있지 않은 신인배우를 기용해 '오로라 공주', '신기생뎐' 등을 통해 스타로 키워낸 전력이 있다. 또한 극중 말주머니가 나오고 귀신이 등장하는 등 파격적이고 황당한 대본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충격을 준 바 있다.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황금마차', 청소년드라마 '나' 등의 배한천 PD가 연출한다. 오는 10월 초 첫 방송 예정.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