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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원더걸스, "객관적인 소희, 요즘 듣기 좋은 노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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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원더걸스, "객관적인 소희, 요즘 듣기 좋은 노래라고 칭찬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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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원더걸스가 연기자로 활동중인 원년멤버 소희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원더걸스 컴백 인터뷰에서 "소희에게 신곡을 들려줬다. 정말 좋아했다"고 밝히며 소희의 반응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소희가 굉장히 객관적이다. 그래서 좋으면 좋다, 아니면 아니다라고 말 해주는데 3곡 모두 요즘 듣기 좋은 노래라고 해줬다. 차에서 듣게 빨리 앨범 나왔으면 좋겠다더라"고 전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 원더걸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재 영화 '부산행'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소희의 이야기가 나오자 자연스럽게 시사회 이야기가 따라 나왔다. 선미는 "소희가 시간 비워 놓으라고 했다"고 말하며 '부산행' 시사회에 참석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원더걸스를 초대 합니다'라는 문자를 소희에게 받았다고 말하며 시사회 당일 '좀비분장'을 하고 가야겠다는 장난섞인 말을 꺼내 놓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 하기도 했다.

데뷔 10년만에 첫 자작 타이틀곡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를 발표한 원더걸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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